<줄거리> 도쿄로 올라와 자취를 시작한지 5년. 매일 일에 쫓기면서도 충실히 일상을 보내던 시노. 어느 날 밤 소원했떤 고등학교 동급생 미오가 찾아왔다. 돈이 없어 사는 곳이 정해지지 않은 미오로 부터 하룻밤맨 재워줘 라고 부탁받는다. 조금 분위기가 변했나? 라고 느끼지만 조금 멍한 부분은 여전하다. 그러나 미오가 결혼을 앞둔 여자가 있었는데 남자와 바람을 피워 깨졌다 라는 소문을 들어버리게 되고....휘말려 버린 뭐든 해내는 남자 X 사연있는 들 고양이의 재회센시티브러브
<감상>
쿠라하시 토모의 작품은 거의 대부분 드라마시디화 된것 같은데 그동안 들은게 쿠소 까진 아니라더라 그냥 그래서 기대하지 않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게 원작의 탓인지 CD제작소의 역량 탓인지 성우진 탓인지는 모르겠다. 뭐 어쨌거나 재미있게 들었다는게 중요한거니깐 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놀란게 나는 아오야마역이 키시오상인지 진짜 몰랐다!!! 그래서 다시 들어도 모르겠다!!!!!! 우와!!!!!!!! 그 동안 이전 성우분들 목소리를 진짜 안 듣기 안들었구나 싶고, 성우분들 참 대단하다 싶고 ㅋㅋㅋㅋㅋㅋ 애니웨이, 고딩때부터 미오는 시노를 좋아했고 시노는 자신의 마음을 눈치 못챘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는 아주 간단한 내용인데, 이게 미오가 시노에게 오기 전까지 무지무지 놀았다는게 키포인트 같다. 앞으로의 내용이 무궁구진 하달까....들고양이로 살던 시절의 미오의 엑스 보이프렌드들이 한명씩만 나타나도 몇권 나올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오야마와 코야마도 커플인것 같은데....이 분들 얘기도 재미있을듯 ㅋㅋㅋㅋ 나카지마 성우분은 純情ビッチ、ハツコイ系에서 듣고 처음이고 사이토 성우분은 MODS에서 처음 듣고 처음인데.....둘 다 첫 CD에서는 별로였는데 이번엔 두분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