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직업 호스트. 자기밖에 모르는 아라오와 그에게 집착하는 얼빠진 인기작가 니이즈마사토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던 니이즈마에게 술에 취한 아라오가 벽치기 (잘못해서) 실수를 해버리고 이 후 그 멋짐에 빠진 니이즈마의 스토커러브. 이러쿵 저러쿵해도 집요하게 다가오는 니이즈마를 매번 매번 다리 허리 설수 없을 정도로 해대는 아라오 였지만 니이즈마의 자살 버릇이 있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니이즈마를 내벼러 둘 수 없고, 이래저래 얿매어 버리고서도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아라오와 니이즈마의 사랑의 행방은?
<감상>
이 작품은 니이즈마 역활의 후루카와상의 연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길래 걱정하며 들었는데, 나는 생각보다 진짜 재미있게 들었다. 후루카와상의 키모이 스토커 연기가 너무 잘어울리고 아라오역의 신가키상도 진짜 너무 딱!! 이라서 매 트랙마다 씬이 나오는데 그렇게 야하다는 느낌이 없는건 니이즈마의 캐릭터 때문이었겠지. 싫다 싫다하면서 니이즈마에게 빠져드는 아라오가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