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그럭저럭 먹히는 그럭저럭 인기인, 나름대로 청춘을 구가하던 키시모토 료. 어느날 약간의 실수때문에 후배 노지마에게 약점을 잡히고 만다. 어른스럽게 보였던 노지마의 귀축 리퀘스트. 설마한 노팬티로 학교생활을 보내는 것?! 협박인가? 장난감
취급을 하고 싶은 것 뿐인가? 노지마의 진의를 모르고 농락되어버린 료. 언젠가부터 노지마 생각만 하게 되고 마는데....
<감상>
시험공부를 하다가 잠들어 버린 키시모토. 아침에 일어나 세탁기를 돌리고 보니 이런, 입을 팬티가 하나도 없네? 그래서 우선 노팬티로 학교에와서 편의점에서 산 팬티를 갈아입으려던 찰나 노지마한테 걸려서 사진을 찍힘. 그 뒤는 뭐....노지마는 괴롭히고 키시모토는 괴롭힘을 당하고....그러다 좋아지는 이야기...굳이 분류하자면 쿠소 쪽으로 들어가는 CD였다...-_- 뭐랄까 두사람의 캐릭터의 갭이.....오키츠상이 연기하신 노지마가 좀 더 개그코드가 있게 키시모토를 괴롭혔거나, 마에노상이 연기한 키시모토가 좀더 개그코드를 빼고 괴롭힘을 당했다면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역시 오키츠상의 귀축연기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