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먹는 쾌감. 먹을수 있는 쾌감. 아득해질정도의 욕구는 금단의 맛. 음식을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가 그곳으로 몰려 부풀어 오르는 체질에 고민인 나에무라는 어설픈 연구자 카이야마의 "이상 발기"의 피실험체로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사장아들 시가에게 발기억제용 정조대를 들키고 마는데...
<감상> 제목이 구루메고 입에 바나나물고 있고 뭔 끈들을 잡고 있길래....먹으면서 하는 중세 SM플레이 정도인가.....라고 생각한 내가 너무 뻔했네....-_-ㅋ 배경은 현대고 직업이 그냥 회사원이었다....일단 평범해 보이는 츠토무는 고칼로리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바로 발기해 버리는 이상 체질이라 항상 음식을 절제하고 있다. 어설픈 연구자인 카이야마를 만났을 때도 소개팅하다가 발기해버려서 까이고 화장실에 있을때였다 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음식을 조절하고 일주일에 한면 카이야마의 치료를 받으며 지내던중 어쩌다 참석한 건물미팅 (같은 건물에 있는 회사 사람들끼리 하는 미팅인듯)에서 어쩌다 술을 마시고 어쩌다 발기하고 어쩌다 사장아들 시가의 도움으로 화장실을 가고 어쩌다 보니 이챠이챠 하고 있는데....아....BL은 참 신박한 설정이 많은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낙 기대를 많이 했고 구하기도 어려웠어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저냥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