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깊은 산속 기숙사제 남자고등학교에 편입해온 주인공 토노. 낯가림이 심한 성격인데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어준 야구치가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1학년 때는 반드시 부활동에 들지 않으면 안된다고, 야구치가 소속되어있는 축구부에 권유받지만 구기종목에 서투른 탓에 가장 편해보이는 사진부에 들어간 토노. 하지만 그곳은 사진부라는 이름만 가진, 캐릭터 진한 선배들이 북적거리는 통칭 "야리칭 빗치부" 였다. 1개월 이내에 남자와 섹스하지 않으면 ○음 결정?! 같은 일학년 신입부원 카시마만이 착실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으니 친구인 야구치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고?! 성에 자유분방한 선배들에게 농락당하는 신입부원 토노와 카시마의 어설프고 순수한 청춘 러브 스토리가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드라마 시디에 등장!
<감상> 아, 등장인물 드럽게 많네 ㅋㅋㅋㅋㅋㅋ 정리하다가 리뷰 안쓸뻔. 주요 등장인물이 저렇게 많은데 1CD 라서 스토리를 쫒아가는데 급급했고 후에 원작을 찾아보고 이해가 가는 부분도 많았다. 그렇다고 2CD로 하기는....좀 그랬겠지. 내용은 뭐 대놓고 야리칭 이라서....그냥 성우분들이 즐겁게 녹음했다는게 프리토크에서 느껴져서 그게 재밌었다. 뭔가 예전에 성우 팬질 시작한게 남자성우들의 와이와이 한 느낌이 좋아서 였는데, 와카테 성우들에겐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그냥 내가 들을 기회가 없었던 건가봐. 두번째가 올 8월에 발매될 모양이던데, 이번엔 얼마나 팔리려나. 1편은 발매때 앨범랭킹 3위까지 올라갔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