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관동 중심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는 일대 야구코 조직 오오야마토회. 그 4대째인 오오야마토 타츠유키는 어떤 사랑에 실패하고 무기력해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보다 못한 우두머리 아소다는 그런 그를 후쿠오카로 보내 큐슈지구를 총괄시키려 한다. 그러나 후쿠오카에 도착해서도 그런 기분은 들지않고 술에취해 공원에서 자고있던 타츠유키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끌려가 욕망에 얼룩진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감상> 원작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CD였다. 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그냥 효과음으로만 넘어가니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듣다가 응? 이거 트랙이 끊긴건가? 하고 보면 중간쯤 재생되고 있는거니까 그런것도 아니고, 내가 이해를 못했나 해서 다시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어. 대체 타츠유키는 언제 노조미를 좋아하게 된거지? 왜 로기는 노조미를 약점으로 타츠유키랑 자고 있는거지?......아 뭐지 내 일본어 퇴행했나....했는데 그냥 CD가 배려없이 녹음된거였다. 원작 찾아보고 나니 이해가 감. 근데 타츠유키가 노조미를 좋아하게 되는 부분이 어색했다. 난 니가 별론데 자고 보니 좋네. 뭐...이것도 아니긴한데....하아....로기역에 신가키상인줄 몰랐다. 와- 목소리....다시 들으면 내용 더 잘 이해 갈거 같은데 한번 더 들었다간 본격 멘탈 파괴 될거 같아서 그만두겠다. 그렇게 쓰레기도 아니고 하드했던 것도 아닌데....듣다보면 그런 작품들이 있다. 이유는 잘 설명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