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2021.02.24
<제목>
愛されたがりのサーフェイス (사랑받고 싶은 겉모습)
<원작>
百瀬あん (모모세 앙)
<캐스트>
増田俊樹 - 마스다 토시키 (春日井圭 - 카스카이 케이役) × 小野友樹 - 오노 유우키 (比留間樹 - 히루마 이츠키役), 阿座上洋平 - 아자카미 요헤이 (要 - 카나메役), 熊谷健太郎 - 쿠마가이 켄타로 (斧田 - 오노다役)
<Track List>
1:take:1
2:take:2
3:take:3
4:take:4
5:take:5
6:After Story
* 公式特典: キャストトークCD
<줄거리>
젋은 배우 하루마는 동경하던 연하의 인기배우 카스카이 케이와 형제역으로 출연하게 되고 역할 연구를 위하여 촬영기간 한정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산뜻하고 성실하다고만 생각했던 케이의 실제 모습은 누구와도 상관없이 쉽게 잠자리를 가지는 난봉꾼 이었다. 그런 케이를 형 답게 충고하려고 하지만 케이로부터 "그럼 이츠키가 나를 갱생시켜줘!"라며 덮쳐지고 만다.
<감상>
아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사람과 함께 무엇인가를 하게 되다니....앞으로 친해지고싶어!!!! 라며 두근두근 하는데 알고보니 이놈저놈 상관없이 자는 그런 놈이었고 실망이얏!!!! 했더니 그럼 니가 날 책임져라며 덮치고....몸으로는 이미 연애도 하고 애도 낳았는데 답답한 우케는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혼자 오해하고 삽질하다 알고보니 서로 좋아했던거야!! 해피엔딩!!!! 뭐 이런 자주 보는 BL스토리였다. 오노유가 케이 (세메) 역할을 했으면 좋았겠다 라고 몇번을 생각하며 들었다. 진짜 오노유 벤츠공만해라...아니면 차라리 양키수를 하던가.....이런 지고지순 (이라고 쓰고 답답이라고 읽는다) 우케는 좀 안어울리는거 같아 -_ㅜ 차라리 두분 포지션이 바뀌었으면 좋았을걸....두 분의 연기만 놓고보면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개인취향으로 아쉬운 기분...-_ㅜ
별로 안나오는 등장인물 성우가 아자카미 요헤이랑 쿠마가이 켄타로 인걸 보니 다음편은 두사람이 커플이구나....기대해불게...2편 나오겠지...요즘 드씨화 잘 되는 작가님이니까...
프리토크에서 왜 이 직업(성우)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오노유의 대답이 신선했다. 원래 스무살때까지 이런 예체능쪽은 생각도 안했고 축구 외길만 보고 해왔는데, 어느날 우연히 타니야마 키쇼를 보고 저 사람과 같은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네?? 둘이 너무 재질 다르지 않나여?? 그리고 축구에서 성우라니 너무 급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