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유수씨, 그건 먹으면 안됩니다!
<원작>
십분
<성우진>
채안석 (강재희 役) x 정주원 (서유수 役) / 정의진, 선우현수, 김보나
<구성>
스트리밍, 7시간 45분
<감상>
원작이 촉....수물 같아서 안보다가 (취향 외...) 어느 날 나는 너무 심심했고....그래 완결이라니 한번 맛이나 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 촉수는 나오긴 나오지만 별로 안나왔고....정신차리니 원작 다 봤고...정신차리니 드씨까지 듣고 있었다는 뭐....그런...흔한 호모여성 이야기.....(눈물)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지만 그래도 소설원작 드씨에 비해서는 가볍게 들었다. 이렇게 길게 만들어주면 좋은게 있다는걸 이 드씨를 들으면서 깨달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원작의 짜투리 부분까지 다 들을수 있다는 것이었다. 소설이든 웹툰이든 보다보면 남들은 그냥 넘기는데 혼자 "이 장면 너무 좋네"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부분도 모두 육성으로 들을수 있다는게 굉장히 좋은 부분인 것이다. 내가 원작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이부분 이었다.
아 너무 좋아 진짜 좋아 변태같이 좋아!!!!!!!!!!!!!!!! 재희씨 착장 최고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