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공연 13시 30분
저녁공연 18시
장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1부좌석 S석 C 60번
2부좌석 S석 A 150번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 좀 쌀쌀할거라는 제 기대를 배반하고 좀 두껍게 옷을 입고나간 나에게는 날씨가 완전 찐덕 크리...게다가 건국대학교는 왜이렇게 넓고 숲은 많은지...=_= 그리고 강서구에서 화양구 넘멀어....어찌됬건 이번 이벤트장은 찾아가는것부터 길고긴 여행....1부보다는 2부에서 키시오상이 폭팔 해주셔서 그러지 2부가 더 재밌었다 1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한국말 외워오신게 유사상은 맥주주세요와 캇키는 참이슬원병주세요 였는데 (한병도 아니고 원병;) 키시오상은 더주세요 였다. 근데 발음이나 몸짓이 첨엔 돈주세요 라고 들려서 혼자 대 폭소. 2부는 그냥 춤추던 키시오상밖에 기억안나고.....1부좌석은 그래도 적당히 앞이라서 괜찮았고 2부자리도 S석 맨뒤긴했지만 좌석이 높은편이라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런데 공연장이 조명을 위에서만 내려비춰서 성우분들 얼굴에 그늘이 져서 그건 좀 짜증...-.- 아 그리고 캇키군 정말 잘생겼더라. 스타일도 좋고!! 이벤트끝나고 크렝과 루카와언니랑 와라와라에서 맥주한잔하고 집에 오니 이미 12시는 넘어서 일요일...그리고 건대엔 다리가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왜이렇게 웃도리만 입은 여자애들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