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성우이벤트

One Shining Summerday : It's [blúː]!

유희~♥ 2008. 7. 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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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아와서 고생했네요^^;;

전체적으로 첫번째 이벤트 보다는 많이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경험이란 중요하네요. 하지만 어김없이 황당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자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B줄이 사라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해 앞자리에 의자를 한줄 더 배치하는 황당한 사건이. 이건 너무나 초보적인 실수라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왜 카미야상과 미도리카와상이 사과하시는지 ^^;;

1부는 A석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 보여서 좋았지만 2부에 비하면...앞에 두줄의 가변석을 빼면 결국 원래 회장의 세번째 줄이어서 무척 잘 보였습니다. 카미야사아아아아아앙 으아아아앙 ㅜ_ㅜ (<- 정말 이런기분이었음) 무대를 한번에 찍을수 없을정도로 가까운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세번에 나누어 찍었음 하하) 이번엔 일본에서도 많이 오셨네요 첫번째 제이드 이벤트때보다 많이 오신것 같아요. 두 분께서도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좋았구요.

예전에는 이벤트에 다녀오면 그걸 되뇌이며 몇일씩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공허하네요. 언제 또 보나 싶기도 하고 -_ㅜ 오늘은 하치크로나 재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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