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다. 히루부와 요루부 둘다 봤는데 둘다 내용이 많이 틀려서 둘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히라카와상 너무 귀여워 ㅠ_ㅠ 나 완전 히라카와상의 바다에 빠졌다; 어쩜 그렇게 사진발이 안받으시는지, 실제로는 머리도 찰랑찰랑하시고 조그만하신게 어찌나 귀여우신지. 저런 사람보고 천연이라고 하는구나 생각했다. 말도 별로 안하시고(녹음한거 들어보니 목소리출연만하신 유사상과 치바상보다 목소리가 더안나와;) 주위분들 말에 고개만 끄덕거리시는데도 어찌나 찬란하신지 흑흑흑. 내년에 히라카와상 사인회에 꼭 가고말거야!! (잠시 인생의 어둠을 잊고 즐거운하루였음;) 첨부하는 사진은 무려 이천엔!! 이나 주고 산 팜플렛 내가 미쳤지;
덧 - 몇일전에 다녀온 집사카페. 히라카와상이 미니드라마에서 집사카페얘기를 해서 깜짝놀랬다. 웬지 조금 민망했다 크크크. 사진순서는 팜플렛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