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학창시절부터 스스럼 없는 친구로서 사귀어 온 두 사람. 하지만 이치카는 슈에 대하여 "우정" 으로는 매듭지을 수 없는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치카에게 섹스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슈는 무신경한 말로 이치카를 몰아 붙이고 마는데....계속해서 옆에 있고 싶어 그 마음만은 숨기려고 했던 이치카는....
<감상>
원작이 괜찮았고 캐스팅도 굳잡이어서 굉장히 기대하고 기다린 CD였는데..... 아....뭔가....후루카와상의 우케가 아쉬워.....두 사람의 포지션이 바뀌었으면 어땠을까 내내 생각하며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성우 두분인데 뭔가 자꾸 아쉬웠다.슈의 옆에 친구로서라도 있고 싶어서 어떻게든 버티는 이치카가 너무너무 안타까웠다. 섹파있는거 안들켰으면 어쩔뻔했어....슈가 좀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 걸. 원작 뒷편도 더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