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다이쇼(大正)초,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친구 하야시 아마네를 만나러 그가 일하는 대학에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는 타츠히코. 그날도 연구실을 찾아 세상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최면술"을 이야기 하자, 아마네는 당연히 사기임에 분명하다고 한다. 거기서 그를 실험체로 하여 최면술을 걸어보게 되는데 다츠히코는 예상하지 못한 모습의 아마네를 보게되고...
<감상> 소재는 신선한데 뭔가 개 뜬끔스러운 구성.....최면술을 걸어서 아마네의 마음을 알게 된건 그렇다 치겠는데 웬 귀신 빙의....이치죠상 캐릭터는 웬 개 뜬금....=_= 그리고 무엇보다 어쩐지 나는 다이쇼시대, 그러니까 제2차 세계대전의 일본 배경은좀 불편하다. 죄송해요...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 인가봐요.... 노지마상과 오츠키상 연기는 좋았다. 마지막에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타츠히코와 아마네가 재회하는 장면도 좋았고...하지만...전쟁배경은....(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