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ひちわゆか
일러스트 : 石原理
발매일 : 2009년 4월 28일
성우진 : 橘英彦(神谷浩史), 有堂京一(森川智之), 柳井係長(松本保典), 堤課長(千葉一伸), 太田(阿部敦), 寺山(前野智昭), 小野田(小形満), 小野田の妻(山口享佑子), 小野田ミホ(藤田咲), 部長(星野充昭), 従業員Ａ(小田久史), 従業員Ｃ(足立友), モモエ(嶋村侑), 女子社員(本多陽子)
CD 발매처 : Atis Collection (http://atis.cc/)
원작 발매처 : 幻冬舍コミックス (http://www.gentosha-comics.net/)
* 타치바나 에이히코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인 속도로 출세를 한 엘리트 샐러리맨. 출장 간 곳에서 뜻하지 않게 재회해버린 사람은 수년전에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한 우도 였다. 제멋대로에 뻔뻔하고 무신경한데 그래도 잊을수 없는 남자. 게다가 이남자는 그때와 전혀 변화가 없다. 에이히코는 다시 우도에게 휘둘리는데...
이건 카미야상이 나왔던 드라마라 우선 받아 두었던 건데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 뭐랄까....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어쩐지 내용도 거지 같을거 같고....(너무 내 스타일이 아님...) 그랬는데.....그럭저럭 괜찮았다. 우도같은게 내 남친이면 진짜....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건 진짜....근데 이런 놈이 운이좋아. 그래 세상은 이런거지...ㅜ_ㅜ 회사에서 대신 간 골프접대에서 우도를 만나서 화장실에서 싸우는 장면이 아주 재밌었다. 타치바나는 계속 화내는데 우도는 딴소리하고. 뭐 이런것의 반복인데 그냥 두분의 호흡이 재밌었다. 사실 다른 성우진이라면 안들었겠지만....=_= 우도 역할에 모리카와상이 아니라 다른 분 이었다면 더 나았을 것 같기도하고....하지만 너무나 훌륭하심. 이 작품은 본 내용보다 프리토크가 재밌었다. 모리카와상의 술에관한 이야기 라던가 카미야상의 시모네타 얘기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