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일본 BLCD 리뷰

しなやかな熱情 (부드러운 열정)

유희~♥ 2017. 4. 21. 10:39

원작 : 崎谷はるひ
일러스트 : 蓮川愛
발매일 : 2007년 09월 28일
성우진 : 小山 臣(神谷浩史), 秀島慈英(三木眞一郎), 秀島照映(風間勇刀), 堺和宏(中村秀利), 鹿間(金光宣明), 落合浩介(小林和矢), 御崎(鈴木清信), 御崎[妻](関山美沙紀), アナウンス(中西英樹), 通行人A(葉山達也), 通行人B(寺谷美香), 刑事(鷹嘴翼)
CD 발매처 : Atis Collection (http://atis.cc/)
원작 발매처 :  幻冬舍コミックス (http://www.gentosha-comics.net/)

 

* 화가인 히데시마 지에이는 첫 개인전을 실패하고 상심한 마음으로 방문한 곳에서 형사 코아먀 오미와 만난다. 아름다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난폭한 말투의 오미를 만날때마다 마음을 빼앗기는 지에이 였지만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목격한 사건 탓에 표적이 되어 다친 지에이에게 오미는 생각지도 못한것을 강요하는데....

 

지에이X오미 시리즈 1편

드라마시디 못들은지 2년이 넘어서 나오면 당연히 새로운 시리즈가 발매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안나와 있다는게 믿을수가 없어서 정말 내가 자료를 못찾는거라고 믿고 클박의 바다를 헤메고 다녔지......(먼산) 아, 이 작품이 벌써 발매된지 10년이구나. 세상에 2007년에 발매된거네. 새삼 놀랍다. 목소리라는게 성인이 되고나면 큰 문제가 없는한 변하지 않는 다는 것 쯤 알고 있지만 정말 카미야상이나 미키상이나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정말 다시한번 놀란다.

처음에 이 작품을 들을때는 지금만큼 일본어를 할 때가 아니라서 사실 내용을 100% 파악못하고 들었는데 파악할 수 있을 능력이 되서 듣다보니 엄청 새로웠고 더 좋았다. 처음에 카미야상이 너무 목소리를 섹시...쪽으로 몰고가는거 같아서 의아 했는데, 아마 둘이 될대로 되는 부분에서 갭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랬나 싶다. 완전히 말투며 톤이며 싹 바뀌는데 하....야해.....엄청야해.....너무 야해서 내가 미칠것 같아. 이 시리즈는 이 작품에서만 미키상이 100% 나레이션을 하는데 이게 또 미키상이 너무 잘해서....나중에 다른 시리즈 들으면 카미야상이 미키상이 너무 허들을 높여놔서 매번 힘들다고 하는데 그게 이해가 갈 정도로 좋다. 뭐 어쨌든 하여튼 난 지에이가 너무 좋아. 제정신 아니라도 좋으니까 이런 남자가 나한테 집착 좀 해줬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예전 드라마시디나 못들었던걸 재탕하는데, 티스토리에 예전처럼 가볍게라도 리뷰를 올려볼까한다...근데 사실 가볍지 않아....성우진, 발매처 막 이런거 정리하는데 완전 귀찮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