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鈴木あみ
일러스트 : 樹要
발매일 ：2006년 6월 23일
성우진 : 長妻蕗苳(下野紘), 伊神旺一郎(大川透), 蜻蛉(緑川光), 綺蝶(平川大輔), 山藤(浜田賢二), 楼主(成田剣), 浩継(田中一成), 花梨(佐藤雄大)
CD 발매처 : フィフスアベニュー (
http://www.e-fifth.net/)
원작 발매처 : 白泉社(
http://www.hakusensha.co.jp/)
방학때 낮에 엄청 자대고 밤에 드라마시디를 들으면서 지새운 밤에 몇일 있었는데, 이 작품도 밤에 들으면서 든 생각은 딱 하나
트랙 드럽게 기네 였다. 중간에 좀 짤라서 한트랙을 세트랙정도로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왜 이렇게 길게 해놨는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연출하신거면 실패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_-; 길게 할거면 듣다가 잠들지 못할만한 내용으로 만들던지-_-;;;; 중간에 듣다가 살짝 잠들어서 앞으로 돌리기를 한다는게 자칫 잘못해서 트랙 처음으로 돌아갔을때는 어찌나 절망스럽던지. 아무리 내가 이뻐하는 시모노고 좋아하는 오오카와 상이지만 진짜 짜증나더라; 그리고 처음에 들을때 옛날시대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시대설정이 현대 더라고?! 차라리 옛날이었으면 나았을텐데 무슨 기묘한 이야기도 아니고 핸드폰이 울리고 할때는 깜짝깜짝 놀랬다. 그리고 시모노군은 참....그런것이....나름대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것 같긴한테 듣는 내가 아프냐...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아에기가 무슨 마취안하고 수술받는 사람마냥; 오오카와상이 귀여운 목소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 대사를 할때는 진짜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라고 묻고 싶었다; 대사 얼마 없는 역으로 히라카와상이나 미도리카와상을 캐스팅한걸보면 후속편을 생각한거 같은데 듣다보니 후속편이 나오긴 할까 걱정되기도 한다. 그래도 원작은 꽤 인기가 있는것 같으니 기대해보자. 그러고보면 나리타상은 BLCD에 주연아니더라도 조연으로 참 열심히 나오시는것 같다. 상당한 부분에서 내 취향이었는데 뭔가 어긋나는 느낌이 있어서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었다는게 안타깝다.
